안녕하세요 협신물산입니다.

해당 내용은 가압챔버와는 무관합니다 즉 풍선의 예시 기압과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입니다. 더군다나 풍선은 속이 비어있는 기체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질의해주신 내용은 (기체의 부피는 압력에 반비례)이며 액상재료는 해당하지않는 법칙입니다

물풍선과 공기로 차있는 풍선 두개를 가압한다는 조건으로 압력을 올릴시 물이 들어있는 풍선은 부피의 변화가 없고, 공기가 차 있는 풍선은 부피가 줄어듭니다.

가압챔버는 압력을 가해서 기포를 제거하는 용도일 뿐 용액만큼 부은 액체 그대로 굳습니다. 실리콘, 우레탄, 에폭시, 석고 액상재료 모두 동일합니다

말랑말랑한 실리콘은 종류에따라 다르지만 액상 자체가 스펀지처럼 속이 비어있는 재료가 아니기 때문에 부피의 변화가 없습니다. 

단 별도의 탈포를 하지 않고 틀에 부어 만들시 용액이 섞이면서 발생한 기포들이 제거되면서 기포의 부피만큼 아주 미세한 부피의 줄어듬이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처럼 실리콘 부피가 줄어든다는건 해당되지 않으며, 가압을 하였다가 풀어주면서 실리콘 부피가 증가한다거나, 압력에따라서 탈형이나 변형은 해당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액상 실리콘 재료가 가압을 한다고 해서 부피가 변한다거나 탈형이 불가능하다면 장비의 필요성이 없겠지요. 

쉬운 예시로는 다먹은 플라스틱 물병을 뚜껑을 잠군체로 가압을 할 경우 찌그러들 순 있습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3D출력물이 전부 막혀있는 상태에서 가압챔버에 집어 넣으면  압력으로 인하여 찌그러듭니다. 

챔버의 효과나 사용법이 궁금하시다면 소량의 샘플을 보내주시면 어떻게 작용을 하는지 샘플 테스트를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가압 챔버 안에서 

고경도의 에폭시나 석고 등을 경화시키고 탈형하게 되면 부피 변화가 없겠지만

말랑말랑하여 경도가 낮은 실리콘 소재를 경화시킬 경우 1기압에서 만든 풍선을 2기압에 넣게 되면 부피가 거의 반으로 줄어드는 것처럼

실리콘도 부피가 줄어들 것 같습니다.

이때 경도가 높은 거푸집으로 만들어지는 금형 돌기가 가늘고 길게 만들어진 경우에는 

1. 1기압에서 탈형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2. 탈형하게 되면 부피가 늘어나 형태의 변형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3. 경화 전 가압조건을 만들어 거품을 없애도, 정상 기압조건으로 바뀌면 거품이 만들어지면서 경화될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이 맞는지요?